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 서울지하철7호선 연장선 인천지역 역명 제정

인천--(뉴스와이어)--도시철도건설본부는 2012. 10월 개통목표로 건설중인 ‘서울지하철7호선 인천지역 연장선’의 인천지역 2개 정거장에 대해 지역 특성에 걸맞고 모든 사람들이 이해하고 부르기 쉬운 역명을 제정하고자 그동안 설문조사를 통하여 각계 각층의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 수렴과 시 지명위원회 위원, 향토사학자, 국문학자 등 관련 관계자로 구성된 역명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견을 반영하여 부평구 삼산동 삼산월드체육관 앞의 정거장은 “삼산체육관”역으로, 부평구 부개동 신복사거리에 위치한 정거장은 “굴포천”역으로 결정하였다.

금번 결정된 “삼산체육관”역은 시민의견수렴 과정에서 가장 선호하고 지명의 인지도를 고려하였으며, “굴포천”역은 기존 일본식 지명인 신복동(新福洞)을 근거로 한 신복사거리 역명 사용의 부정적 의견과 부평구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굴포천 생태문화벨트 조성 계획에 따라 2007년에 개관한 부평역사박물관을 비롯하여 금년 12월에 개관예정인 기후변화체험관, 재난체험관 등의 인근 주요문화시설 접근이 용이함은 물론, 대표적 수변공간이자 문화중심지로써의 역사,지리,문화 모두를 반영하고 생태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는 역명으로써 역명심의위원회에서 의결 결정하였다.

부평구에서도 역명을 굴포천으로 추천한 바 있다.

인천시에서는 역명제정을 계기로 인천의 지역적 이미지를 브랜드화 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
관리부 총무예산팀
032-451-2736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