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지역 언론인단의 한국 특별기획취재 방문

서울--(뉴스와이어)--러시아 극동지역 주요 언론인들(14명)은 우리나라의 녹색성장 정책, 에너지·자원, 물류, 농업 분야 개발 역량 및 첨단 기술 등에 대한 특별기획취재를 위하여 9.19(월)-24(토)간 방한할 예정이다.

방한 언론인은 연해주(5명), 하바롭스크주(5명), 사할린주(2명), 유대인자치주(2명)의 지역 언론인 14명으로 구성됨.

※ 러시아 정부는 2012년 9월 APEC 블라디보스톡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극동지역 개발을 적극 추진중인 바, 주요 SOC 사업으로는 루스키섬 APEC 정상회의장(극동연방대학) 건설, 블라디보스톡 국제공항 현대화, 루스키섬 연륙교 건설, 금각만 교량 건설, 루스키섬내 헬리포트 건설, ‘사할린-하바롭스크-블라디보스톡 가스관’ 건설 등이 있음.

러시아 정부는 서시베리아 지역의 에너지 부존량 및 생산량이 급감함에 따라 극동·동시베리아 지역내 에너지 탐사 및 개발에 대한 국가적 관심이 커지고 있음.(극동 지역의 석유 부존량은 약 290억톤, 가스 부존량은 약 23조㎥, 석탄은 2.2내지 3.5조 톤으로 추정)

러시아 언론인 방문단은 외교통상부(이시형 통상교섭조정관 면담), 부산시청, 한국관광공사 등 공공기관, 삼성전자(수원), 포스코(포항), 현대자동차/현대중공업(울산) 등 산업시설, 동서대학(부산), 녹색성장체험관, BEXCO 및 문화유적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금번 러시아 언론인 방한 초청사업(외교부 주최)은 러시아 극동지역에 대한 우리나라의 국가이미지 제고, 한-러간 녹색성장·에너지협력 강화 및 향후 우리 기업들의 극동 진출을 위한 우호적인 여건 조성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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