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 ‘율리역 벽산블루밍’ 9월말 오픈예정
- 부산지역 가격상승이 가장 높은 북구·사상구
- 화명신도시 생활권 지하철 초역세권 노른자위
이처럼 부산, 경남권의 높은 청약 열기는 기존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면서 신규 분양아파트에 대한 메리트가 커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아파트 청약이 늘어났다고 부동산114는 분석했다.
특히 지난 5년 동안 신규 공급 물량이 적었던 것이 최근 부산 부동산 열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 2009년 새 아파트 입주물량은 8천300가구로 2006년(3만1천가구)의 30% 수준이었다. 이는 2002년부터 2004년까지 9만가구의 새 아파트가 집중 공급되면서 2003년부터 2009년까지 부산의 집값이 3.2% 떨어져 2006년 이후 건설사들이 물량을 공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부산이 전국 아파트 시장을 선도했다면, 부산 시장은 서부산권이 선도했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의 아파트 가격은 11.76% 상승했지만 북구 19.99%, 사상구 23.05%, 사하구 20.33% 상승하는 등 서부산권은 부산 평균의 배 가까이 상승했다.
이러한 서부산권의 최고요지로 꼽히는 화명신도시지역은 북구뿐만 아니라 서부산 전체를 넘어서 김해, 양산 등지에서도 진입을 희망하는 수요가 풍부하다. 수정역-화명역-율리역으로 이어지는 화명신도시 지역은 기타 서부산권 지역과 차이가 분명히 나타난다.
벽산건설은 화명신도시 생활권의 지하철 초역세권 아파트 ‘율리역 벽산블루밍’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589세대 대단지로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되는 전용면적 59㎡, 84㎡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율리역 벽산블루밍”의 특징은 화명신도시 생활권의 노른자위로 평가되는 입지이다. 단지 바로 앞이 지하철 2호선 율리역이며, 금곡대로변의 초역세권 아파트이다. 그리고 단지를 나서면 신금초, 금명중, 금곡고(2011학년 수능 성적 북구 1위)가 있고,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생활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여기에 금정산과 낙동강으로 이어지는 배산임수의 자연환경은 “단지내 차량을 최소화한 친환경 아파트”의 컨셉과 조화를 이루어 그린 프리미엄마저 기대된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최근 건강과 자연주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풍부한 녹지공간과 자연 조망권 여부가 아파트를 결정하는 중요 기준이 된다”며, “여기에 편의시설, 교통 등 생활 인프라까지 잘 갖추고 있다면 최적의 입지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에서 새로 분양된 아파트에는 프리미엄이 붙기 시작한 상황이기 때문에 “율리역 벽산블루밍”에는 어느 정도의 프리미엄이 붙을지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월 명륜동에서 분양했던 ‘명륜동 아이파크’ 아파트의 분양권에는 최고 5,000만원 안팎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부산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경우 적게는 500만원에서 많게는 4,000만~5,000만원까지 프리미엄이 붙어 매매되고 있다.
게다가 화명신도시지역은 편리한 교통망, 우수한 신도시 학군, 주거편의시설 때문에 가격상승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인근 부동산업체에 따르면 롯데낙천대의 경우 최근 3.3㎡당 1,000만원을 넘어서고 있으며, 내년 입주예정인 화명 카이저의 경우에도 약 5천만원~1억원가량 시세가 상승하는 등 화명신도시지역 입지는 가격을 상승시키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
부동산 업계의 한 전문가는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6천만~7천만 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된 아파트가 속출했었기에 ‘율리역 벽산블루밍’의 경우에는 하반기 서부산지역의 가장 기대되는 아파트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예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1호선 교대역 옆(구 송월타올부지)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051-504-0880
웹사이트: http://www.becco.co.kr
연락처
벽산건설 마케팅팀
고승미
02-767-510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