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지역 내 4대 공중파 방송국중 하나인 ‘民視 TV’, 대구 관광지 취재
‘民視 TV(FTV)’는 대만지역 내 4대 공중파 방송국으로 1997년 개국 이래 지속적으로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대만 내에서 영향력이 있는 매체이다.
이번 촬영은 타 지역과 차별화된 대구지역의 주요관광지 및 음식, 체험 등을 소개하는 관광 전문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것으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촬영제작팀 7명이 대구를 방문한다.
이들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대구스타디움, 팔공산 케이블카, 약령시한의약문화관, 한방미용체험, 허브힐즈, 대구패션뷰티투어, 동성로, 동인동찜갈비 등을 취재한다.
방송 프로그램명은 ‘感觸韓國’이며, 한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관광 전문프로그램(대만 民視 TV Touch Korea)으로, 오는 11월 20일에 民視TV채널 6에서 첫 방영될 예정이다.
특히 부산-타이페이 저가항공노선이 개설됨에 따라, 대만 개별여행객들이 대구를 방문하고 있어, 국제도시 대구를 적극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한국관광공사 타이페이지사와 공동으로 촬영이 진행된다.
대구시 관광문화재과 김병두 과장은 “현재 대구를 방문하는 대만관광객은 전년도 동월대비 13.7%(7월기준)으로, 꾸준히 대구를 방문하고 있다”면서 “오는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대만 현지에서 개최되는 대만박람회(타이페이국제여전)에 참가해 대만관광객들이 대구를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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