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도내 으뜸음식점 지역 명소로 육성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음식의 맛과 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 221개 업소를 도지사 인증 ‘으뜸음식점’으로 지정하여 음식메뉴개발, 서비스 교육, 경영 컨설팅 등 업소별 맞춤형 지원과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명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으뜸음식점’은 도내 모범음식점(1,957개소)가운데 시장·군수가 추천한 업소를 대상으로 음식의 맛과 멋, 시설환경, 위생관리, 친절도, 서비스 수준 등에 대한 외식분야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선정하였으며, 매2년 마다 재심사를 실시하게 된다.

‘으뜸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인증표지판과 홍보용품을 지원하는 한편 주기적인 현장진단 컨설팅, 맛·서비스 모니터링, 영업주 경영교육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특히, 희망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미스터리 쇼퍼’(고객을 가장한 전문평가단)를 보내 고객입장에서 맛과 서비스 등 업소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한편, 현재 경상북도에는 43,462개 음식점 중 ‘모범음식점’ 1,957개소(4.5%)와 ‘으뜸음식점’ 221개소(0.5%)가 지정되어 있으며,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북 e-맛’ 홈페이지(www.gbfood.go.kr)에 업소와 음식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으뜸음식점에 대한 주기적인 평가를 실시하는 한편, ‘온라인 고객평가단’을 운영하여 으뜸음식점의 품질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 김승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으뜸음식점이 도내 음식점의 서비스 수준향상과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보건복지여성국
식의약품안전과 우은경
053-950-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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