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산업평화 시책 본격 추진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공정과 책임의 노사문화 정착 및 전국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으로 내부적인 노력, 노·사 상호 이해와 상생의 산업평화를 필수요건으로 꼽고, 이를 위해 산업평화 모범사업장·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자를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 선정은 ‘09. 9. 16일부터 10. 18일까지 시장·군수, 전북경영자총협회장, 상공회의소회장, 한국노총·민주노총전북지역본부대표, 노동경제관련 유관기관·단체대표 등의 추천을 받아, 11월중에 전라북도 노사민정협의회 심사를 통해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6개(대기업 1, 중견기업 2, 중소기업 3) 및 산업평화 대상 12명(개인 6, 단체 6)의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산업평화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노사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노사화합 증진 프로그램 등에 총85백만원의 재정지원과 함께, 국가·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지원사업의 우선 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원하는 등 향후 노사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지원사업은, 도내 사업장 중 최근 1년이내에 분규가 발생하지 않고 산업평화를 이룩한 모범 사업장에 대하여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등 규모별로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인증서 교부, 재정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산업평화대상은 노사화합, 상생 분위기 조성으로 생산성 향상 및 산업평화 정착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기여한 근로자, 사용자, 노동단체, 사용자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한편, 산업평화모범사업장 선정은 ‘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하며, 그간 26개업체를 선정하여, 4억7천4백만원의 재정지원을 했으며, 산업평화 대상은 같은 기간동안 16명에 대해 시상을 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근로자는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인적자원이며, 노동조합은 기업발전을 도모하는 동반자라는 인식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으로, 노·사·정간 상호 이해와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하여 산업평화를 이끌고, 전라북도의 경쟁력을 높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면서 노사협력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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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전라북도청 창업지원과
노사협력담당 최규락
063-280-3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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