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미래포럼 박영숙 대표, ‘미래사회와 교육의 방향’ 주제로 군산대서 강연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는 9월 16일 오후 2시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1층 황룡문화홀에서 사단법인 유엔미래포럼 박영숙 대표(55) 초청강연을 가졌다. 초청 강연에는 군산대 교직원 및 학생 등 300 여명이 참석하였다.

“미래사회와 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 박영숙 대표는 미래사회 변화의 메가트렌드, 미래교육의 변화, 변화하는 직업군과 부상하는 신직종 등에 대해 이야기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 대표는 미래에 부상하는 신직종으로 장기취급 전문가, 자동시스템모니터전문가, 죽음설계사, 수소연료주유소 매니저, 우라늄 리사이클링전문가, 기계엔지니어, 안보컨설턴트, 바이오정보가, 실험용치료사 등을 소개했으며, 교과서를 완전히 없애고 모든 것을 모바일 아이패드 형식의 Padi로 흡수하려는 계획을 가진 말레이시아의 교육개혁사례를 들어서 미래 교육의 변화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특히 박 대표는 2020년 메가트랜드는 아시아로의 경제권력 이동이라며, 미래 사회의 주요 변화로 저출산 고령화, 다문화시대, 기술융합, 글로컬라이제이션, 여성성 및 여성 주도권 강화, 기후 변화 등을 지목했다.

한편 박영숙 대표는 연세대학교 주거환경학과와 대구사이버대학교 미래예측전문가과정의 담임교수를 역임했고 주한 영국대사관 공보관, 주한호주대사관 문화공보실장 및 수석 보좌관 등을 지냈다. 박대표는 현재 (사)유엔미래포럼 대표, 세계미래회의 한국대표, (사)한국수양부모협회 회장, (사)나봄문화 대표를 맡고 있으며 현재 칼럼니스트, 방송인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 대표는 각종 미래예측서 등 40여권에 달하는 저서를 저술했고, 2003년 행자부 주최 “2003년을 빛낸 한국인 100인”에 선정되었으며, 보건복지부 장관과 (사)한국수양부모협회로부터 “아동복지향상 공로상”을 받았다. 또한 2006년에는 중앙일보·SBS·한국자원봉사협의회로부터 “노블리스 오블리주”공로상을, 2010년에는 복지부장관으로부터 “출산장려운동” 공로상을 받았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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