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새로운 명소 김포낚시터 드디어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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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낚시터
2011-09-18 10:35
김포--(뉴스와이어)--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 요즘 날씨에, 멋진 절경과 함께 낚싯대가 휘어지는 짜릿한 느낌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시원한 바람과 맑은 물, 스트레스를 확실히 날려줄 시간을 김포낚시터가 제공해 줄 것이다. 서울 여의도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김포 낚시터가 9월 17일 개장했다.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김포낚시터는 (구)하성 낚시터로 이미 많은 사랑을 받아오던 곳이다. 장대를 던질 수 있는 수심 4m 이상의 깊고 맑은 물이 특징이며 특히, 김포낚시터는 수도권 일대에서 가장 큰 인공낚시터로 약 7000평에 좌석수가 280석을 이루는 초대형 낚시터로 초보자부터 낚시고수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수심과 넓이를 자랑한다. 또한 이전낚시터에서는 볼 수 없던 펜션 같은 예쁜 외관의 내부 공간 또한 넓은 방갈로가 있다.

김포낚시터는 무공해지역과 배산임수와 풍수지리적 명당의 조건에 100% 적합한 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편백나무와 삼나무, 소나무의 3면의 산은 피톤치드와 활성산소를 공급해줌으로, 일상생활에 지친 몸에 엔돌핀을 공급해주며,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예쁜 방갈로는 저렴한 가격으로 대여 가능하여 가족단위 낚시인들에게 낚시뿐만 아니라 휴식처라는 공간을 제공한다.

더 이상 낚시터는 남자만의 공간이 아니다. 깨끗하고 쾌적한 방갈로에서 함께 온 가족들이나 연인들도 낚시터 전체에서 WI-FI가 무료개방이 되어 있어서 낚시를 하다 함께 영화도보고 즐길 수 있는 낚시터로 발전되었다.

김포낚시터에서는 낚시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민물고기 선호도 조사 한 결과를 반영하여, 민물장어, 철갑상어, 자연산잉어, 향어, 메기, 빠가사리, 쏘가리, 참붕어, 송어, 참게 등 다양한 어종의 민물고기를 15종 약 15톤을 방류했다고 한다. 그리고 잡은 물고기 또한 집으로 가져 갈 수 있다. 이중 철갑상어는 시중에서 한 마리에 5~50만원에 거래될 정도로 매우 고가의 어종이며, 식용, 약품, 화장품 등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또한 빠뜨릴 수 없는 낚시터의 묘미인 보양식, 매운탕과 회를 먹을 수 있어서 더 재미있다는 호평이 줄을 있고 있다.

이제 곧 선선한 가을날씨에 교외로 나들이를 준비하던 이들에게도 김포낚시터는 좋은 장소가 될 듯 하다. 즐거운 낚시, 즐거운 추억을 위해 꼭 가봐야 할 명소임에 틀림없다.(김포낚시터 문의전화 : 031-988-9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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