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인문주간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강좌 개최
- 철학 고전 등 인문학 강좌와 상담, 명화 음악감상도
19일 첫째날은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인문학에 삶의 의미를 묻다’를 주제로 철학자 성태용 교수의 철학 강연과 셰익스피어 연구 권위자인 이형식 교수의 서양고전 강연(셰익스피어 작품의 현대적 재해석)이 열린다.
20일에는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행복하게 살 마음이 있습니까’를 주제로 건국대 철학과 김도식 교수와 한석준 웃는마음가족상담연구소장이 강연과 함께 청소년 심리상담을 진행하며, 21일에는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예술로 말하는 삶의 기쁨과 슬픔 이야기’를 주제로 김주현 건국대 교양학부 교수와 기타리스트 서윤일씨가 명화와 명곡 감상과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예술을 통한 삶의 의미를 들려준다.
김성민 건국대 교수는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인문학이 우리 삶의 일부로서 친숙한 학문 영역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문학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인문주간 행사는 교과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건국대 인문학연구원 등 전국 33개 기관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건국대 인문학연구원은 올해 ‘삶의 지혜와 행복이 숨 쉬는 신명의 인문학’을 주제로,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유학생 스피치대회 등 다문화한마당, 시와 춤이 있는 치유와 회복의 음악회, 역사탐방, 전통혼례, 판소리마당, 소통 치유 통합의 통일영화제 등 8가지 주제로 ‘신명나는 인문학’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9일: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인문학에 삶의 의미를 묻다
진행 : 한정임(건국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장소 : 건국대 법과대학 국제회의실
* 철학강연
- 주제 : 인생이라는 그릇을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
- 강사 : 성태용(건국대 철학과 교수)
* 서양고전 강연 및 감상
- 주제 : 셰익스피어 작품의 현대적 재해석
- 강사 : 이형식(건국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20일: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행복하게 살 마음이 있습니까?
진행 : 김도식(건국대 철학과 교수)
장소 : 건국대 법과대학 국제회의실
* 청소년 심리 상담
- 강사 : 한석준(상담전문가, 웃는마음가족상담연구소장)
21일: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예술로 말하는 삶의 기쁨과 슬픔 이야기
진행 : 김종갑(건국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몸문화연구소장)
장소 : 건국대 법과대학 국제회의실
* 명화감상 및 강연
- 주제 : 명화로 말하는 삶의 기쁨과 슬픔의 이야기
- 강사 : 김주현(건국대 교양학부 교수)
* 음악감상 및 강연
- 주제 : 명곡으로 말하는 기쁨과 슬픔의 이야기
- 강사 : 서윤일(기타리스트)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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