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경기도 사회복지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도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2011 경기도 사회복지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빠르게 변하는 복지 패러다임 속에서 경기도 사회복지 사업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복지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실현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국에서 총 95건이 접수되었으며 심사기준은 ‘아이디어가 얼마나 혁신적이며 창의적인가, 경기도에서 실현가능한 것인지, 파급효과는 어느 정도인가’에 대해 집중적으로 심사했다.
최종 5팀(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이 선발되었으며 대상은 ‘SOS - 통합긴급지원센터’, 최우수상은 ‘경기도 사회복지 정보시스템 스마트한 복지세상’, ‘새로운 일자리 창출 비즈니스 희망잇기’, 우수상은 ‘‘노인친화적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경기도 이주 여성 인력 활용 문화나눔 교사 양성 사업’으로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각 200만원, 우수상 각 150만원이 지급되었다.
공모전 심사위원장을 맡은 용인대학교 라이프디자인학과 전선영 교수는 ‘요즘 시대적 변화에 맞춰 SNS를 활용한 사회복지 실현 아이디어들이 눈에 띄게 많은 것을 살펴볼 수 있었고, 대학생·일반인들의 참여가 높았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기도의 사회복지를 변화시킬 수 있는 밑바탕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평했다.
대상은 ‘SOS - 통합긴급지원센터’ 추진 안으로서, 병원에도 응급실이 있듯이 사회적 위급상황인 가정폭력, 노인·아동학대, 범죄 및 화재 등 수많은 사회문제로부터 피해자들을 현장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조치하여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365일 24시간 원스톱 긴급보호시스템이다.
특히, 성남시 긴급지원시스템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관련된 사회복지분야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내 긴급지원시스템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등 단계별 확산과 시군 무한돌봄센터와 연계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경기복지재단은 혁신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으로 되돌아 올 수 있도록 수상작들에 대해 2012년 경기도 복지정책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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