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민단체·전문가 등 참여한 가운데 예찰활동 전개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가 학계, 시민단체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시민예찰단 활동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박멸에 나섰다.

부산시는 9월 20일 오전 10시 기장군과 금정구 산림병해충 피해지에 대한 현장예찰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13년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를 목표로, 지난해 2월 구성된 ‘시민과 함께하는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조사단(이하 ‘예찰조사단’)’이 주축이 되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예찰조사단은 현장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여부를 정밀하게 조사하고 방제작업 현황 등을 살펴보게 된다. 또, 방제작업의 적정성 여부 점검 및 방제대책 추진에 따른 주민의 의견도 적극 청취한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지난 1988년 동래구 온천2동 금정마을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2004년 68,655본, 2005년 427,332본, 2006년 569,626본이 발생하는 등 최고조를 이루었다. 2007년에 245,508본, 2008년에 133,010본, 2009년에 61,735본, 2010년에는 재선충병 감염목 375본, 의심목 3,804본 등 4,179본의 피해로 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9월 현재로는 감염목 197본, 의심목 2,103본 등 2,300본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찰조사단은 산림 방제에 대한 시민 공감대을 형성하기 위해 학계, 시민단체, 관련분야 전문가 등 6명의 정예요원으로 조직되었다. 동아대학교 남정칠 교수, (사)범시민금정산보존회 김일렬 회장, 대한산악연맹 환경보존분야 조기종 부회장, 산림기술사사무소협회 허종춘 회장, 국립산림과학원 김준범 박사와 시 푸른산림과 산림휴양담당이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예찰조사단은 부산시가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완전방제 될 때까지 분기별, 권역별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발생 및 확산우려구역 현장예찰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또, 방제작업 전반의 적정성 여부를 점검하고 항공방제 등 재선충병 방제대책 추진에 따른 주민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방제사업이 체계적으로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과 함께하는 예찰조사단 운영을 비롯 적극적인 노력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푸른산림과
한송학
051-888-671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