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인도네시아 해비타트 운동 참여
해비타트(Habitat)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집을 지어주고 삶의 터전을 마련해주는 국제적인 자원봉사 캠페인이다. 현대홈쇼핑은 해외 빈민지역에 한국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을 파견하여 한국의 대외 이미지를 높이고, 대학생들에게 사회 봉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 또한 단순 후원금 전달에서 벗어난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홈쇼핑 직원들도 현지 봉사단원으로 파견하기로 했다.
무료로 해외 자원 봉사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대학생 봉사단원 모집에는 6일간 총 594명의 대학생이 응모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10명의 대학생들은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받은 뒤 사랑의 짓기 운동에 참여하게 된다.
현대홈쇼핑 민형동 사장은 “열정이 가득한 대학생들이 이번 해비타트 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이웃과 행복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개발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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