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파스퇴르, 중증장애인 700명에 독감백신 무료접종 지원

- 굿피플을 통해 강원도 철원 장애인 요양원에 박시그리프 무료 접종

뉴스 제공
사노피파스퇴르
2011-09-19 09:49
서울--(뉴스와이어)--사노피 그룹의 백신 사업 부문인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랑가 웰라라트나)는 강원도 철원에서 중증장애인 700명을 대상으로 자사의 독감 예방백신 박씨그리프의 무료 접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굿피플이 운영하는 의료지원 서비스인 ‘사랑의 의료봉사’와 함께 9월 초부터 생활이 어려운 주민과 장애인, 노숙자를 위한 독감백신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총 1,000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무료 접종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의료봉사단의 참여로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은혜장애인요양원과 문혜장애인요양원에서 진행됐다. 성림재단 산하의 두 요양원은 갈 곳이 없는 중증장애인을 보호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로서, 두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중증장애인과 사회복지사, 의료진을 포함해 약 700명이 접종을 받았다.

은혜장애인요양원 유정실 의료팀장은 “찬 바람이 불기 전에 요양원 식구 모두가 독감백신을 접종해 올 겨울을 더욱 건강하게 날 수 있을 것 같아 든든하다”며, “추석은 지났지만 명절선물을 받은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굿피플 ‘사랑의 의료봉사’와 함께 참여한 심재용 강남세브란스병원 의료봉사팀장은 “노약자나 장애인은 평소에 스스로 건강을 돌보기 힘든 만큼 질병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에 사노피 파스퇴르의 독감백신을 지원받아 접종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 9월 1일 굿피플과 함께 약 1,000명에게 독감백신 무료접종 지원계획을 발표한 바 있는 사노피 파스퇴르는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저소득계층과 소외된 이웃의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사노피파스퇴르 개요
사노피 파스퇴르는 글로벌 기업 사노피-아벤티스 그룹의 백신사업 부문으로, 현재 백신 전문 업체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다. 110년 이상의 오랜 백신 개발 역사를 자랑하는 사노피 파스퇴르는 지난 2009년 한해 동안에만 백신 제품 16억 도스를 제공해, 이를 통해 전세계 5억 명에 달하는 인구가 예방접종을 제공받았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백신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주자로서 20개의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폭넓은 백신 제품을 생산, 제공하고 하루 100만 유로 이상을 연구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사노피 파스퇴르는1997년 설립됐으며, 현재 국내 백신 시장의 주요 백신 공급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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