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11 Gyeonggi Job Fair in KGU 개최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세계 최대 자동차부품메이커 독일 보쉬(BOSCH)의 한국내 자회사인 한국로버트보쉬(주), 전자상거래업체인 (주)나무인터넷 등 40개 기업이 참여하여 엔지니어, 사무직, 영업직, 서비스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청년층 취업희망자 2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면접 이미지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타로카드 취업운세 및 난타공연 등 다양한 부대서비스와 볼거리도 제공된다.
또한, 청년층 구직자가 취업하길 희망하는 기업 중에서 주식회사 KT&G, 아시아나항공, 한국동서발전(주)가 참가하여 사전접수를 병행하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과 모집요강 등 공채안내를 할 예정이다.
청년층이 선호하는 공기업과 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의 일자리뿐만 아니라 실업난 속에서도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체가 다수 참가하여 청년층 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참가기업 40개사에 대해서는 유사업종별로 구분하여 관광/외식업, 기계/제조업, 컨설팅/서비스업, 연구개발/IT업 4개의 Zone으로 나누어 채용면접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동안 진행한다.
경기도 문연호 투자산업심의관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 실업난(경기도 청년 실업률 7.1%, ’11.6월, 통계청)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청년층 구직자들이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체를 면밀하게 살펴보고, 대기업 선호 위주에서 벗어나 좀 더 내실있게 취업준비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1 Gyeonggi Job Fair in KGU의 참가기업 및 모집직종 등 자세한 채용정보는 경기도 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intoin.or.kr/ggjob)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경기도는 이번 박람회를 비롯하여 민원전철역 순회 채용박람회(9.28. 2시, 수원역), 장애인 채용박람회, 제대군인 취업박람회 등 구직계층을 특화한 ‘테마별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6회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도가 개최하는 채용박람회에 참가하기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일자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행사일정을 확인하여 팩스(☎031-8008-8699)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채용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한 구인기업이나 구직자도 경기일자리센터(www.intoin.or.kr)에 구인·구직 등록을 하면 취업알선을 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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