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외국인 이용 우수음식점 21곳 선정
이를 위해 시는 각 구청에서 모범음식점 전수조사를 통해 시설 및 서비스 수준과 위생관리 최우수 업소를 추천받아 시에서 직접 실사평가 과정을 거쳐 최우수 A등급 업소를 선정했다.
평가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민간단체 소속 소비자 감시원과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로 활동 중인 외국인(일본·중국인 등)을 평가위원으로 위촉하고 합동평가를 실시했다.
주요항목은 업소 내·외부 환경과 외국인 편의시설(객실 식탁, 온돌 좌식 등), 식품위생 관리실태 및 기타 주차장과 부대시설 등이다.
선정된 업체는 한식 10, 양식 5, 중식 4, 일식 2곳 등 총 21곳으로 구별로는 서구와 유성구가 각각 9곳, 동구와 중구, 대덕구는 각 1곳이다.
시는 이들 업소에 대해 ‘A등급업소’ 표지판을 제작해 업소입구에 부착하고 인증서를 제작 지원하며, 정부 대전청사 등 227개 기관에 적극 홍보와 함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시는 주변 음식점보다 가격이 저렴하거나 2008년 이후 음식가격을 많이 올리지 않아 시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서민 친화 음식점’ 32곳도 선정했다.
김현근 시 식품안전과장은 “앞으로 모범음식점을 A,B,C 3등급으로 구분해 업소 입구에 등급을 표시하는 ‘모범음식점 등급제’를 시행할 계획”이라며 “모범 음식점을 더욱 더 확대 발굴해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자율적인 경쟁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이 선정한 ‘외국인 이용 우수음식점’ 21곳과 ‘서민친화 음식점’ 32곳에 대한 정보를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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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