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 김성태 원장, 정보윤리 전도사로 나서다

뉴스 제공
한국정보화진흥원
2011-09-19 11:15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정보화진흥원(NIA) 김성태 원장은 최근 학교에서 악플, 유언비어 유포, 온라인 음란물 모방, 성폭력 등 청소년의 사이버 일탈행위가 증가해 사회적 폐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9월 19일(월) 서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 찾아가 1,2학년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정보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스마트 사회 도래에 따른 청소년의 역할과 자세를 비롯해 정보윤리 의식 고취와 건강한 인터넷 이용 문화 조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성태 원장은 “요즘 청소년이 가장 좋아하는 것,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이 인터넷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것이다. 인터넷을 이용해 공부도 하고 놀이도 하고 인간관계를 형성하기도 한다”며 “그러나 인터넷은 자기 행동이 남에게도 영향을 주는 도구이다. 잘 쓰면 큰 도움을 받게 되지만 잘못 쓰면 다른 사람과 자신에게 피해를 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강연을 들은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강희태 교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네티켓과 건강한 정보윤리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었다”고 강조했으며, 2학년 길준규 학생은 ”원장님이 직접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인재의 조건을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고, 앞으로 인터넷 게임 보다는 나와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에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노력 해야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지식정보강국 스마트코리아의 선봉을 맡아온 김성태 원장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고 바른 인터넷 이용문화를 심어주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며 청소년 정보윤리교육의 중요성을 전파할 계획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nia.or.kr

연락처

한국정보화진흥원 공정사회TF
김지연
02-2131-0769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