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시장에서 ‘햄버거’가 뜬다…올 하반기 수제버거 가맹 창업 전망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창업시장에 수제 햄버거전문점 창업 바람이 불고 있다. 수제버거로 웰빙트랜드가 강조되는 시점에 대형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의 수제 버거 전문점을 론칭하는 것은 예사고, 해외에서 버거 체인점이 들어오고 있으며 개인 햄버거 전문점 창업자들도 늘고 있다. 이쯤 되면 햄버거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창업몰 경제연구소(CERI)에 따르면 2011년 한 해 햄버거 시장이 1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올 하반기 햄버거 시장의 경제규모는 수천억 원 이상을 전망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치킨업계나 피자업계만큼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CJ푸드빌의 빕스버거- CJ그룹의 외식 계열사 CJ푸드빌은 수제버거 브랜드 ‘빕스 버거’를 지난 8월 런칭했다. 1호 점은 서울 쌍림동 CJ그룹 본사 지하 푸드월드에 열었으며, 앞으로 1년 가량 소비자 반응을 보아가며 가맹사업을 염두에 두고 있다.

메뉴는 수제 패티(쇠고기와 생선 등을 다져 만든 버거용 고기)와 체다치즈, 야채,스모키 베이컨 등을 곁들여 웰빙을 중심으로 출시했으며 가격은 7000~1만원대로 다른 수제버거 브랜드와 비슷한 수준이다.

일본 수제버거 모스(MOS)- 일본 수제버거인 모스버거가 내년 3월 한국 시장에 상륙할 예정이다. 모든 야채에 대해 원산지를 표기하여 ‘건강한 버거’라는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일본 토종 햄버거 브랜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오빠닭 ‘후레쉬 베이크 버거’- 치킨 프랜차이즈인 ‘오븐에 빠진 닭(이하 오빠닭)’에서도 새로운 점심메뉴 후레쉬 베이크 버거를 선보였다. 후레쉬 베이크 버거는 오빠닭의 주재료인 오븐 베이크 순살 치킨과 토마토, 치커리, 양파, 양상추 등 신선한 야채들이 잘 어우러져 든든한 한 끼 식사용으로 제격인 웰빙 수제버거다.

아워홈 버거헌터- 아워홈에서는 지난 해 프리미엄 수제버거인 버거헌터를 론칭했다. ‘버거헌터’는 전문 쉐프가 직접 만든 양념소스를 발라 그릴에 2번 구워낸 패티와 당일 공급되는 신선한 야채를 재료로 만든 수제버거를 제공한다.

수제버거 전문점의 가맹사업이 활발해짐에 따라 창업시장에서도 외식산업에서 점차 큰 비중을 차지해 나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창업몰(www.changupmall.com) 경제연구소 김경우 과장은 “수제버거 전문점에서도 커피나 베이커리 등의 카페형식의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 확보는 어렵지 않을 것이다. 창업시장에서 앞으로 올 하반기에서부터 더욱 지켜볼 만한 창업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크라제버거가 거의 유일했던 수제버거 시장이 더 커지려면 패스트푸드 형식의 버거와는 다른 경쟁 구도를 갖추어야 한다. 핵심고객들의 선호 메뉴를 특화시키고, 비인기 메뉴는 과감히 폐지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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