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아메리카 대륙 수출확장 총력
이번 무역사절단은 시장조사 및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통해 도내 의료기기제품 시장개척 및 확대를 위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출거래선을 확보할 예정이다.
금번 해외마케팅 사업 추진배경은, 북미 수출상담팀은, 9.22~9.25일까지 개최되는 LA한인축제를 계기로 LA에 거주하고 있는 약 75만명의 교포를 우선 대상으로 우리도의 청정식품을 알리고, 이를 발판으로 미국 전역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추진하는 것이며, 중남미 무역사절단은, 중남미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의료기기제품 시장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비만관리 장비를 비롯, 환자감시장치, 소변분석기, 산소포화도 측정기 등 우리도의 우수한 의료기기 제품을 세계시장에 알리는 동시에 지속적인 수출거래선을 확보하기 위하여 추진한다.
북미수출상담팀을 이끄는 오춘석 도 산업경제국장은, 북미 수출상담팀 및 중남미무역사절단 파견은 아메리카대륙 이라는 거대한 시장을 상대로 수출확대를 위한 도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특히 의료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중남미에 대한 의료기기 토털마케팅을 추진하여, 중남미 지역의 의료기기 산업을 선점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이번 방미기간동안 중남미 시장 진출의 거점인 ‘KOTRA 마이애미 무역관’을 방문하여, 중남미 수출전략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7월말 강원도 수출실적은, 11억4백6십만달러로써 전년 동기대비 39.1% 증가하여, 증가율 전국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7월말까지의 실적으로는 역대 최대 수출성과를 기록하였고,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합금철, 시멘트, 자동차부품, 의료기기제품 등이며, 국가별로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연방 등으로 특히, 우크라이나, 이란 등은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런 추세로 나간다면, 금년도 목표액인 16억 달러를 초과 달성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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