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인포메이션, 오는 2015년까지 라벨 시장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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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9 15:09

서울--(뉴스와이어)--(주)글로벌인포메이션(http://www.giikorea.co.kr)은 The Freedonia Group이 발행한 보고서 “2015년까지의 라벨 시장” (http://www.giikorea.co.kr/ce/210179.php)을 소개한다.

미국의 라벨 출하는 2015년 미화 200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감압성 라벨(Pressure Sensitive Label)’ 부문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으며,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에도 안정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지만, ‘열수축 라벨(Heat-Shrink Label)’ 및 ‘인몰드 라벨(In-Mold Label)’ 등 다른 라벨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 중에서 ‘열수축 라벨’이 2015년까지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용기 형태에 딱 맞는 라벨 제작으로 360도에 걸친 이미지 출력이 가능해져서 여러 상품이 진열되어 있는 매장 진열대에서도 소비자의 눈길을 끌 수 있기 때문이다. The Freedonia Group이 발행한 보고서 “2015년까지의 라벨 시장”에서는 기타 라벨 시장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소개한다.

라벨 산업에서 사용되는 주요 소재는 종이지만, 그 점유율을 점차 플라스틱에게 빼앗기게 되어 2015년엔 플라스틱이 라벨 생산량 중 25%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플라스틱은 종이보다 성능이 우수하며, 플라스틱 용기가 증가함에 따라 라벨 재료로서의 수요가 상승하고 있다. 또 플라스틱은 ‘감압성 라벨’, ‘열수축 라벨’, ‘인몰드 라벨’ 및 ‘열전사 라벨’ 등 다양한 유형의 라벨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것들은 각각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플라스틱 라벨 수지 중에서도 ‘폴리프로필렌’과 ‘폴리염화비닐’이 널리 이용되고 있지만, ‘폴리염화비닐’에는 환경 및 건강 유해 물질이 있어 향후 다른 플라스틱 소재로 점차 대체될 것이다. 특히 시장에서는 친환경 소재를 선호하고 있어서, 현재로서는 사용이 미비하지만 ‘폴리유산(PLA)’이 그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측된다.

글로벌인포메이션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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