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RCY사업후원회 성완종 회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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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9 16:32

서울--(뉴스와이어)--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는 9월 19일(월) 16:00, 본사 5층 총재 접견실에서 경남기업 성완종 회장을 RCY사업후원회장으로 위촉했다.

RCY사업후원회는 청소년적십자의 인도주의 봉사활동 등 각종 활동을 후원하고, 다양한 기업과의 사회협력연계 등을 통해 RCY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0년 5월 발족했다.

현재 경남기업 회장, 재단법인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사단법인 충청포럼 회장직을 맡고 있는 성완종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RCY사업후원회장으로 위촉되어 앞으로 2년간 우리 사회에 나눔문화를 전파하게 된다.

특히 제1대 회장으로 위촉된 김종섭 회장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의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소속 연예인들의 재능기부와 연습생들의 RCY 활동참여를 이끌어내고, ROTC·RCY 조직결성을 통해 대학생들의 RCY활동 참여확대에 기여하였으며 지난 8월 3일에는 지휘자 금난새씨와 대학생연합오케스트라를 RCY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도 했다.

오늘 제2대 대한적십자사 RCY사업후원회장으로 위촉된 성완종 회장은 “김종섭 회장의 뒤를 이어, 앞으로 2년간 청소년 나눔문화 확산과 RCY사업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위촉소감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개요
1905년 고종황제 칙령 제47호로 설립된 대한적십자사는 6.25 전쟁, 성수대교 및 삼풍백화점 붕괴, 세월호 참사, 코로나19 등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하며 인간의 고통이 있는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 생명을 구하는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해왔다. ‘재해구호법’에 따른 구호지원기관이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난관리책임기관, 긴급구조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국내외 재난현장에서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적십자병원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혈액사업 수행기관으로 안전한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비영리단체 최초 국제회계기준(IFRS)를 도입하며 국정감사, 감사원 감사, 외부회계법인 감사, 내부감사의 4중 감사시스템으로 투명경영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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