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노사민정 실천 결의대회 및 워크숍 개최
노사민정 실천 결의대회 및 워크숍은 한국노총 전라북도지역본부(의장 한왕엽),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김택수), 전북경영자총협회(회장 김준진), 한국부인회 전북지부(지부장 임양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전주지청(지청장 이화영), 익산지청(지청장 오윤석)군산지청(지청장 하헌제)을 비롯하여 노사민정위원, 노동단체 및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노사의 사회적 책임 확산을 위한 노사민정 실천선언문’을 채택하는데 이는 “전라북도 노사민정이 다함께 뜻을 모아 생산적이고 건강한 노사문화를 구축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기업유치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우리 지역이 살기 좋고 풍요로운 곳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사민정의 사회적 책임 행동규범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그 결과가 크게 기대된다.
또한 전주페이퍼, LS엠트론, 하림, 세아베스틸에서 추진한 사회적 책임 실천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지역 노사파트너십 운영관련 전문가 특강 및 토론,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전북대 이호근 교수의 “외국의 사회적대화의 경험과 시사점”, 한국노총 부천지역본부 김준영 의장의 “지역 노사민정 성공사례(부천시 중심)” 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타악그룹 아퀴와 나리레의 문화공연과 간담회를 통해 노사민정이 함께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고, 둘째 날에는 새만금 방조제 시찰에 이어 도내 전략산업 및 우수기업인 세아베스틸을 방문, 노사협력 성공사례 브리핑 청취 등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험하기로 했다.
김완주 지사는 개회식에 참석하여 “노사의 사회적 책임확산을 위한 노사민정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전라북도가 노사문화의 선진지역으로 정착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지역 노사민정 관계자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현안에 대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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