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제414회 만인의사 순의제향 개최
조선 선조30년 정유재란 당시 남원성 전투에서 왜적에 맞서 싸우시다 장렬하게 순절하신 1만여 의사의 호국충절을 기리는 이번 행사에는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하여 이강래 국회의원, 김형만 남원부시장, 후손,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문화예술과장의 집례로 헌관(김완주 도지사)의 분향 및 헌작에 이어 축관(김형만 남원부시장)의 축문낭독, 대통령헌화(전주보훈지청장 김명한)의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지난 9월 2일 도내 초 · 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12회 만인의사 위업선양 그림그리기, 글짓기’에 입상한 우수작품, 정유재란 관련 사료 등을 만인의총 광장에 전시하여 만인의사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고 넋을 추모한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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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0일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