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회 전국체육대회 부산선수단 결단식 열려
이번 결단식은 허남식 부산시장, 김석조 부산시의회 부의장, 임혜경 부산시교육감을 비롯 체육계 인사, 선수, 임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21일 오후 5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부산시체육회 마선기 사무처장의 추진상황 보고가 있은 후 전국체전 출전 선수단의 훈련 모습을 담은 영상물 상영, 단기 수여, 필승 결의, 선수대표 선서, 격려말씀, 결의다짐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선수대표 선서는 김정수(태권도, 동아대 2학년, 남) 선수와 장은비(배구, 부산시체육회 소속, 여) 선수가 각각 하게 된다.
한편, ‘제92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2일까지(7일간) 경기도 일원에서 16개 시도 28,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전국체육대회에서는 3개부(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45개 종목(정식종목 42, 시범종목 3)의 경기가 진행될 계획이다. 올해 부산에서는 45개 전 종목에 선수 1,207명, 임원 395명 등 총1,602명이 참가한다. 부산시 선수단은 상위 입상을 위해 막바지 강화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인천, 충남, 강원 등과 중상위권을 놓고 접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부산선수단이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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