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13회 의용소방대 한마음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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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0 09:00

울산--(뉴스와이어)--울산 의용소방대원의 ‘화합과 경연의 한마당’인 의용소방대 한마음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열린다.

울산시 소방본부(본부장 김국래)는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김국래 울산소방본부장, 이무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14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의용소방대 한마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소방기술에 대한 경연과 기초체력분야 등 2개 분야 8종목에서 4개 소방서의 의용소방대원(4개팀)들이 기량을 겨루며, 팀별 장기자랑 코너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소방기술분야 등 5개 종목은 다음 달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전국소방왕선발대회에 참가할 선수선발을 병행하게 된다.

대회는 만남의 장(공식행사), 대응역량의 장(기술경연), 화합의장(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공식행사로는 개회, 우승기 반납, 인사말, 선수대표 선서, 건강체조 등으로 진행되며, 기술경연은 ‘기술경연분야’에서 의용소방왕(남·여), 수관연장하고방수자세, 개인장비착장하고릴레이 등이, ‘기초체력분야’에서는 단체줄넘기, 훌라후프돌리기, 공전달하기, 장애물통과400M릴레이 등으로 마련된다.

이어 개인 및 팀별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등 각 소방서 의용 소방대간 친목과 화합의 장도 펼쳐진다.

한편,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는 58개대 1,377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불진화, 제설작업 등 각종 재난현장 활동 및 예방 활동과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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