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산업재해 예방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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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0 09:20
오산--(뉴스와이어)--맛으로 세계를 사로잡는 기업 교촌에프앤비(주)(자사브랜드 교촌치킨)은 6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음식업종 산업재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급속하게 발달하는 외식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교촌치킨은 음식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가맹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업무매뉴얼 제작 및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가맹점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시설과 장비 등 재정을 지원한다.

먼저 교촌치킨은 안전보건 업무매뉴얼 제작을 위해 2개의 표준 매장을 선정해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유해위험요인을 분석, 대책을 수립한다.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업무매뉴얼은 교촌치킨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가맹점주 교육시 공단에서 지원받은 전문강사와 교재 및 각종 재해예방자료를 통해 가맹점주 및 근로자의 안전보건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가맹점지도원을 활용한 가맹점 자율안전점검도 실시한다. 특히 산업안전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가맹점지도원 특별교육과정에 교육생을 파견해 가맹점지도원을 양성하며, 공단과 공동으로 재해예방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가맹점주 교육 및 가맹점지도원 점검을 이수받은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안심일터’ 참여를 희망 받고, 인정받은 업체에 한해 포장용기 및 인테리어 등에 ‘안심일터’ 인정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방침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공단과 교촌본사가 일정비율을 부담해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시설 및 장비, 개인보호구 등의 구입을 위한 재정을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외식산업이 발달하면서 조리, 배달 등 음식업종에서의 재해발생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촌치킨이 치킨 프랜차이즈의 대표 기업으로서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품질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외식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촌에프앤비 개요
교촌에프앤비주식회사는 자사 브랜드인 교촌치킨을 운영하고 있다. 1991년 구미에서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1,00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교촌치킨 제품으로는 교촌시리즈, 교촌레드시리즈, 교촌살살시리즈, 교촌허니시리즈, 교촌후라이드, 웨지감자, 교촌샐러드 등 다양한 제품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국내를 넘어 해외로의 진출은 미국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kyochonfn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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