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 방사선 안전문화 활동 스타트
안전평가원은 우선 의료방사선 안전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2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의료방사선안전문화연합회와 공동으로 ‘방사선안전문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의료방사선안전문화연합회 창립 경과보고 및 활동계획 소개 ▲방사선과 방사능 ▲의료방사선 안전과 식약청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고로 의료방사선안전문화연합회는 대한영상의학회 등 7개 전문학회가 주축이 되어 올바른 방사선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올해 창립되었다.
※ 참여학회: 대한영상의학회, 대한방사선종양학회, 대한핵의학회,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 대한방사선과학회, 한국의학물리학회, 대한방사선방어학회
안전평가원은 또한 주부, 직장인, 학생 등 소비자 3000명을 대상으로 서울 등 16개 지역에서 의료방사선 소비자 교육을 대한주부클럽연합회와 함께 실시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X-선과 방사능의 차이점 ▲X-선의 발생원리 및 사진이 만들어지는 과정 ▲방사선이 사람의 몸에 미치는 영향 ▲X-선 사용의 필요성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앞으로도 의료 방사선 안전문화와 관련된 학술대회와 심포지엄 개최,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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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연구부 방사선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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