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5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 개최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오는 9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국립고궁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프랑스, 일본, 중국 등 외국의 문화유산 분야 최고 전문가와 국내의 문화유산 전문가, 대학생 등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일 전망이다. 발제자로 나서는 전문가들은 각국의 문화유산 주요정책을 소개하고 미래의 전망을 제시한 후 심포지엄 참석자들과 심층적인 토론을 통해 의미있는 결과물을 도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프랑스 소르본대학의 Xavier Greffe 교수, 중국 청화대학의 Lu Zhou(呂舟) 교수, 일본 문화정책연구소의 Emiko Kakiuchi 소장과 성균관대학교의 이상해 교수 등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문화유산에 관심이 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정책총괄과(042-481-4815~6)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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