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공무원 4명, 치매극복유공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뉴스 제공

2011-09-20 10:24

청주--(뉴스와이어)--보건복지부는 9. 21일 제4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예방 및 치료·관리 업무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치매극복에 공헌한 유공자 65명을 선발하였으며, 이중 충북도 저출산고령화대책과 남유경씨(사회복지8급) 등 도내 공무원 4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

선발된 유공자는 남유경씨 이외에 진천군보건소 유경자씨(보건6급), 증평군보건소 김동희씨(보건6급), 청원군보건소 이명옥씨(보건7급)등 으로 9월 20일 서울 SETEC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표창패를 수여받게 되며, 이번에 표창을 받는 공무원들은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노인대상 약제비와 진료비 등을 지원하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 치매상담센터 운영 등의 업무를 적극 수행하여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효과적으로 치료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북도는 13개 보건소에 설치된 치매상담센터를 중심으로 치매예방교육·홍보활동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중 60세이상 692명의 노인에게 치매진단 및 감별검사비용을 지원하였고 등록된 치매노인 3,653명을 대상으로 약제비와 진료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참고로 도내 치매노인은 18,000여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인근 보건소를 통해 조기검진·치료비지원·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면 치매예방·치료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b21.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