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꿈동이 인형극단 활성화 협약
9월 20일 오후 3시, 아동보호종합센터에서 개최되는 업무 협약식에는 협약을 맺는 2개 기관장 및 실무자가 참석하며, 협력기관별 업무협약서 교환 및 효율적인 인형극단 운영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날 협약을 맺는 기관은 기존에 인형극단을 운영 중인 (사)크는나무아동상담소와 이번에 신규로 운영에 참여하는 (사)문화콘텐츠개발원이다. 이들 각 기관은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꿈동이인형극단을 통해 부산 전 지역의 국공립 및 민간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인형극의 지속적·안정적인 방문공연을 실시함으로써 아동보호종합센터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게 된다.
아동보호종합센터 관계자는 “현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꿈동이인형극단의 공연 횟수는 연간 50회, 대상 아동수는 2,500여명 이었으나 이번 협약 체결로 연간 100회, 5,000여명의 아동에게 아동학대예방 홍보 인형극을 공연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히며, 공연을 원하는 단체나 기관은 아동보호종합센터 및 부산 보육시설연합회를 통해 인형극을 신청 하면 적극적으로 찾아가서 공연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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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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