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2012 국악누리 표지그림 일러스트 공모

서울--(뉴스와이어)--국립국악원(www.gugak.go.kr)은 국립국악원에서 발간하고 있는 격월간 소식지 ‘국악누리’의 2012년 표지그림 선정을 위한 ‘2012 국악누리 표지그림 일러스트 공모’를 오는 11월 14일까지 이메일 접수 받는다.

‘국악누리’는 2007년, 김홍도의 작품으로 알려진 ‘봄날 새벽 과거시험장’을 최초로 공개하는 등 풍속화, 연회도 등 흔히 보기 힘든 옛 그림을 2009년까지 표지를 통해 소개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이종상 화백의 ‘여민락’, 김병종 화백의 ‘생명의 노래-율’ 등 현대 화가들이 그린 ‘국악’ 소재의 그림을 표지에 실어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고자 했다.

개원 6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잠산, 밥장, 권신아, 한승임, 홍원표, 구은선등 유명 일러스트 작가들이 참여하여 ‘국악’ 소재의 일러스트 작품을 표지그림으로 사용함으로써 보다 대중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국악 전문지로서의 이미지를 높여가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 뿐 아니라 누구라도 참가가 가능한 이번 공모는 출품 수나 인원수의 제한이 없다. 오는 11월 14일(월)까지 ‘국악’을 소재로 한 일러스트 작품을 5MB이내의 jpg형식으로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 heetle@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총 6점의 작품이 선정되며 결과는 11월 30일(수)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2012년 ‘국악누리’ 표지그림 등으로 활용되며, 작가에게는 각 100만 원의 작품료가 지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의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국립국악원에서 발간하는 ‘국악누리’는 국립국악원의 활동과 국악계의 동향을 비롯하여 우리 문화 전반의 기품 있는 아름다움을 온 누리에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전통문화전문 격월간지이다. 국악누리는1989년부터 국악소식이란 제호를 달고 계간지로 발행 되던 것이, 2006년부터 국악누리 제호를 달고 월간지로, 2009년 격월간으로 변경되어 현재에 이른다.

아울러 ‘2010 국제 비즈니스 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PR 캠페인 부문에서 대상과 본상을 동시에 거머쥐기도 했다. 국립국악원 내방객, 국악지음-국립국악원 후원회 회원 등을 대상으로 무료 배포하고 있으며, 전국의 국공립 도서관과 대학도서관, 박물관, 해외문화원 등에도 비치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ncktp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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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국악진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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