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산업개발,고속철도 시공 공로자들 훈장 및 표창 수상
1단계 공사가 완료되어 4월 1일 개통됨에 따라
시공을 맡았던 두산산업개발 사우들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과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영광의 주인공들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김기수 전무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오태엽 부장,
건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김동문 부장, 신승진 부장으로
이들은 3월 30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개통식장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개통에 맞춰 두산산업개발이 시공한 구간은 1-1공구와
7-1공구이며, 공사금액만도 3,709억원에 달한 1-1공구는
고속철도의 시점구간으로 시흥 및 경기도 광명을 통과한다.
뿐만 아니라 공사의 중간지점인 충북 옥천군 이원면을
통과하는 7-1공구 또한 고도의 기술력을 요하는 대규모
토목현장으로 자그마치 2,218억원이 소요되었다.
두산산업개발은 현재 완공된 1-1공구와 7-1공구 외에도
2단계 사업으로 경북 경산과 진량지역을 통과하는 10-5공구,
11-1공구, 건천에서 신경주까지를 연결하는 11-4공구,
부산 금정산을 통과하는 종점부 14-1공구의 시공을 맡아
2010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향후 2단계 사업까지 완료하게 되면
두산산업개발은 412km의 총연장 중 51km를
시공하게 되어 국내 건설사 중 고속철도 시공연장,
공사금액, 현장 수 면에서 최고의 실적을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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