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집중근무 시간제’ 운영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가 최근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복장 및 두발 자율화’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업무효율의 향상을 꾀하고자 ‘집중근무 시간제’를 운영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하루 일과 중 집중력이 가장 높은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를 집중근무 시간으로 정하고 부서장 책임 하에 자율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시간대는 직원회의 소집, 긴급업무 외 출장 자제, 업무 외적인 전화 및 인터넷 사용 금지, 개인용무 이석금지 등 주요근무 준수사항을 만들어 시행한다.

이와 함께 집중근무시간 때 예고 없이 드나드는 잡상인 및 보험사 직원 등에 대해서는 퇴실조치 등의 특단의 대책을 세워 출입자 통제를 강화한다.

단, 집중근무시간 중이라도 민원처리는 정상처리 되며, 상담민원의 경우 타 직원 업무에 방해되지 않도록 2층 민원상담실 등 이용을 권유할 방침이다.

김상휘 시 총무과장은 “최근 대전시정이 ‘작지만 소중한 변화’라는 모토아래 이번 ‘집중근무 시간제’를 실시하게 됐다”라며 “집중근무를 통해 조직의 업무역량 강화는 물론 효율적 업무추진으로 활력이 넘치는 직장분기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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