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시 사상 최대 규모의 한국산업대전, 9월 28일 팡파르

2011-09-20 13:19
서울--(뉴스와이어)--신흥시장으로 급부상한 중국, 인도 등 동북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아시아 최대규모의 자본재산업 전시회인 제1회 한국산업대전이 오는 9월 28일(수)부터 10월 1일(토)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 2전시장에서 국내 전시 역사상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가 주관하는 제1회 한국산업대전은 34년 전통의 한국기계전을 중심으로 금속산업대전, 서울국제공구전,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 국제인쇄산업대전 등 국내 유수의 자본재산업 대표전시회 6개가 통합된 최대의 ‘글로벌 탑 전시회’로 개최된다.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 센터인 일산 킨텍스의 제2전시장 개장전시회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축구장 10개 크기에 해당하는 10만㎡ 규모의 전시장에 40여개국 1,600개사가 참가하여 6,000부스가 배치되며, 해외바이어 2천명을 비롯한 15만명의 방문객과 구매상담 50억불, 계약 5억불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전시 개막식과 제2 전시장 개장식을 범국가적 행사로 개최함과 동시에 “우수자본재개발 유공자포상식”, “융·복합 국제 컨퍼런스 2011”을 비롯한 기업들의 기술혁신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분야별 기술세미나, 특허기술거래 상담 및 설명회, 유력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펼쳐지면서 국내외 첨단 기계기술, 복합화 및 융합화로 대표되는 산업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우수 자본재(기계류 및 부품·소재분야) 개발에 공로가 큰 40여개 기업인과 기업이 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및 장관상을 수훈한다.

“융합, 기술 그 이상의 세계”를 슬로건으로, 제1회 한국산업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온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및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참가업체들의 상담 및 계약성과 극대화와 내실 있는 부대행사를 통한 최고의 비즈니스장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그동안 15회의 국내외 로드쇼 개최, 18개국 프로모션을 비롯한 115개 민간 수출지원센터, 24개국 37개 해외유관기관, 98개 KOTRA·상무관 등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해외바이어 및 해외 참관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행사 기간 동안에는 참가업체와 해당 바이어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일대일 매치메이킹(Matchmaking) 서비스’, ‘유력바이어 초청지원’, ‘출품업체 주요거래선 초청지원’, ‘바이어 Post Tour’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 참여업체들의 실질적인 성과와 장기적인 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또한, 자본재산업 분야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한국산업대전’을 계기로 기계산업은 물론 전산업 부문으로 융합 트렌드 확산을 도모하기 위하여 “융·복합국제컨퍼런스 2011”, “융·복합 기술세미나” 및 “영마이스터 프로그램(Young Meister Program)”을 진행 할 예정이다.

융·복합국제컨퍼런스 2011(’11.9.28)은 UN 미래포럼 제롬 글랜(Jerome Glenn) 회장과 국내 CEO의 기조 강연, 버지니아 공대 데니스 홍 교수의 특별강연, 그리고 산업융합 적용사례 발표에 이어 산업융합의 발전방향과 개선점을 모색하는 패널 토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융·복합 기술세미나(’11.9.28∼9.30)는 “기계산업 융합,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정부의 산업융합 촉진정책 설명,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한·독·일 기계산업의 기술융합 동향과 전망, 업계와 연구소의 최신 기술 및 기술개발 성공사례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영마이스터 프로그램은 미래의 기술 명장을 꿈꾸는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국내외 기술수준 현황과 트렌드를 알려주고 비전을 심어주기 위하여 국내 기업 및 연구소 현장 방문과 전시관람 뿐만 아니라 융·복합 국제컨퍼런스 특별연사로 초청되는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홍과의 만남’ 등 국내 전시회 사상 처음으로 추진하는 행사이다.

* 데니스홍과의 만남(9.28 14:30〜15:20, 제2전시관 303호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화천기계, STX, 우진세렉스, 하스오토메이션 및 아마다코리아, 한국트럼프GmbH, 훼스토 등 글로벌 자본재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외 유수 업체들이 참가한다.

※ 주요 출품기업·전시품목

△ 두산중공업 : 원자력·화력·복합화력 발전플랜트 및 해수담수화플랜트
△ 두산인프라코어 : 터닝센터 3기종과 수직형·수평형 등 머시닝센터
△ 화천기계 : 대형공작기계 및 흑연가공 머시닝센터
△ STX : 선박용엔진 실물, 엔진목업 등
△ 우진세렉스 : 고정밀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 한국트럼프GmbH : 2D 레이저 절단기 및 자동화 시스템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의 박영탁 상근부회장은 “수출 5,000억불 및 무역규모 1조불 시대에 맞는 정부의 전시·컨벤션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준비된 제1회 한국산업대전은 우리나라 기계산업이 세계 초일류 산업으로 Quantum Jump 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참가업체와 참관객 모두가 만족하는 최고의 전시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히고 “참가업체와 관련기관 등 정·재계 모두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산하단체로 1969년 기계산업발전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800여 기계 업체를 회원으로 한 기계 산업의 총괄 단체다. 부품 소재 및 기계 산업 통계와 전망, 업계 여론조사를 통한 대정부 정책 건의, 기계 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 사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사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기계류의 입찰, 계약, 차액, 하자, 지급 보증에 이르기까지 보증사업, 정책자금 수여, 수입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웹사이트: http://www.koa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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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산업진흥회 전시팀
김용국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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