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 20일 임직원 화재 상황 대비 합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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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2011-09-20 14:58
창원--(뉴스와이어)--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김호용 www.keri.re.kr)은 20일 오후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소방소와 공조하여 대규모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임직원들은 창원소방서와 합동으로 창원 본원 본관동 건물을 가상의 화재 진원지로 상정하여 △화재발생 및 경보발령 △화재발생신고 △자위소방대 출동 △화재진압 및 피난/반출, △의료구호반 출동 △인명구조활동 △화재진압 등의 과정을 실제 화재 상황과 똑같은 절차에 따라 실시했다.

아울러 훈련에 대한 총평을 들은 후 창원소방서 전문가로부터 심폐소생술 교육과 소화기사용법 교육을 받는 시간도 가졌다.

KERI는 경남에 위치한 유일한 정부출연연구소 본원으로서 국가 보안시설인 연구설비 및 기자재와 더불어 국내 유일의 고전압·대전력 핵심 시험설비인 4000MVA급 단락발전기를 포함한 수천여가지의 주요 설비를 보유하고 있어 화재 등에 대한 큰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임직원들이 평소 각종 시설물을 화재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등 더욱 큰 경각심을 갖게 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 개요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1976년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서 첫 출발한 이후 2017년 기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전기전문연구기관이자 과학기술계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 현재 경남 창원에 소재한 본원 외에 2개의 분원(안산, 의왕)이 있으며, 전체 직원수는 620여명에 달한다. KERI는 실현 가능하면서도 대규모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연구과제를 집중 선정하여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대형 성과창출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업무분야는 차세대전력망 및 신재생에너지,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기추진 및 산업응용 기술, 나노신소재 및 배터리, 전기기술 기반 융합형 의료기기, 중전기기 시험인증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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