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위탄 가수 개인정보보호 게릴라콘서트 열어
이번 콘서트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라 달라지는 내용들을 사업자와 일반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권역별로 기획된 것으로, 위탄 5명의 가수가 개인정보보호 테마송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부르고, 개인별 대표곡을 발표하게 된다.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되면 법 적용대상자가 대폭 확대(공공·사업자 일부 50만⇒모든 공공·사업자·비영리단체 350만)되고, 중요정보 암호화, 공공기관 개인정보 영향평가제, 유출통지제, 집단분쟁조정제 등의 도입으로 개인정보의 안전한 처리와 국민의 권리구제가 크게 강화된다.
콘서트에 앞서 가수들은 행사장 주변 상인 및 시민들에게 ‘사업자와 공공기관은 개인정보를 최소한으로 수집하여 철저히 관리하고, 일반국민들은 개인정보 제공에 신중해야 한다’는 내용의 전단지 등을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촬영된 콘서트 동영상은 개인정보보호 종합포털(http://www.privacy.go.kr)에 게시하여 개인정보보호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20일 개그맨 박영진, 김영희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이후 온라인 캠페인, 포스트 제작 등 홍보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발표되는 테마송 ‘아름다운 세상’은 인터넷 홍보 및 각종 행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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