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2일 ‘승용차 없는 날’ 시·구청 주차장 개인 승용차 출입 통제
‘승용차 없는 날’은 지난 1997년 프랑스의 작은도시 ‘라로쉐’에서 시작된 시민운동으로 1년중 단 하루만이라도 자가용을 타지 말자는 상징적인 캠페인이다.
이에 따라 승용차 없는날에 공무원들은 의무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해야 하고, 민원인 승용차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구청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게 된다.
다만, 교통약자인 장애인과 임산부, 유아동승차량, 다마스, 타우너 등 생계형 차량, 15인승 이상 승합차는 출입이 허용된다.
시 관계자는 “조금 불편하더라도 후손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 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다”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해 저탄소 녹색사회로 가는 사회적 공감대가 넓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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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기후변화대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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