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새로운 시력생활의 첫걸음
하지만 정작 이렇게 많은 경제적,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4~50대 이상의 사람들에게는 어찌보면 담 넘어 남의 집 구경하는 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젊은 시절 자신의 여가를 즐기거나 자기 개발에 힘쓰기 보다는 가족, 회사를 위해 일만하던 이들, 이제 어느정도 살만한 시기가 되었을 때 많은 부분에서 예전과 같지 않음을 느끼게 되고 그로 인해 서글픈 마음까지 든다고들 한다.
특히 신체변화 중 시력의 변화는 사람의 마음을 위축되게 하는 듯하다. 노안이라는 말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40대가 넘어가면서 근거리시력이 감퇴하게 되어 돋보기를 착용하게 되는 것을 노안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의 4~50대 인구분포를 보게 되면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17%(8,429,631명 - 2009년 기준)에 달한다고 한다.
그리고 5~60대 인구 또한 11.2%(5,493,488명 - 2009년 기준)이라고 하면 이제 곧 중년에 접어들게 되는3~40대의 인구 또한 17.8%(8,746,673명 - 2009년 기준)인 것을 보면 우리나라 경제활동 인구의 50% 가까운 인구가 노안으로 인해 경제활동뿐만 아니라 자기 개발, 여가 활동에 영향을 받게 된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노안은 해결할 수 없는 것일까?
현재까지 노안 교정 방법은 돋보기, 렌즈, 레이저 수술 등이 시도되어 왔고 최근에 레이저 노안 교정 수술을 실시하고 있으나 원거리, 근거리, 중간 거리를 동시에 잘 볼 수 있게 하는 것에는 한계점이 있었다. 이러한 노안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부분에서 연구와 시도가 이루어져 왔으며, 현재도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중에서 최근에 개발되어 시행되고 있는 Laser Blended Vision(이하 LBV로 표기) 노안 교정 수술에 대해 조희준 원장(인천 논현서울안과)에게 문의해 보았다.
조희준 원장의 말에 의하면 LBV 노안수술은 기존 노안수술의 한계점을 해결한 수술로서 기존의 노안 교정 방법들, 즉 다초점렌즈, 레이저를 통한 초점 심도 증가, 모노비전 교정(주시안 - 원거리, 비주시안 - 근거리) 방법들의 장점만을 취합한 수술법으로 환자의 만족도를 크게 증가시켰다. 특히 기존 노안 수술에 사용되었던 모노비전 수술의 단점인 중간 거리는 잘 보지 못하고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는 점을 보완하여 중간거리의 시력까지 잘 볼 수 있도록 해결을 하였다.
따라서 LBV 노안 교정 수술은 MEL80 엑시머레이저 라식수술장비를 이용 각막을 절삭하여 초점심도를 깊게 해 주고 모노비전의 장점을 추가하여 모든 영역을 안경 없이 잘 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 수술도 부족한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다. 기존의 모노비젼 수술처럼 한쪽 시력은 원거리, 한쪽 시력은 중간거리, 근거리 시력을 보게 함으로써 일면 짝눈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존 모노비젼 수술에서 나타나는 중간거리 시력저하, 어지러움증, 부적응증을 해결하였으며, 모든 수술이 마찬가지겠지만 수술전 정확한 검사와 시뮬레이션을 통해 환자의 적응정도와 만족도를 파악하여 수술을 하게 된다면 매우 만족한 수술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중년이라는 이름, 멋질 수도 있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인생으로서 서글퍼지는 시기, 하지만 새로운 도전, 새로운 시도를 위한 노력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면 또 다른 새로운 인생이 펼쳐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도움말:논현서울안과 조희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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