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인천 검단 하수 처리시설 실시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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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04 00:00

서울--(뉴스와이어)--한화건설(대표 김현중) 콘소시엄은 지난 4월 20일, 인천광역시와 검단 하수 종말 처리장 민자사업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주간사인 한화건설의 경우 양주, 화성, 칠곡 등에 이어 이번이 7번 째 사업이며, 베올리아 워터의 경우 인천 송도/만수사업 이후 2번 째 국내참여 프로젝트다.

한화건설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세계적인 수 처리 전문회사의 선진 민간투자기법과 첨단 처리공법을 습득함으로써, 환경사업에 대한 비전을 더욱 확고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의 총 투자비는 약 1,000억원으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34개월이다.

한화그룹 개요
한화는 1952년 화약 제조업체로 창업한 이래 제조ㆍ건설, 금융, 서비스ㆍ레저 부문 등으로 성공적인 사업다각화를 이루며 견고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 현재 53개의 국내 계열사와 78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2011년 말 기준 자산 총액 101조 원, 매출액 35조원을 달성한 한국 10대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wh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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