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경북 통방방위협의회 경주에서 개최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경북도(김범일 시장, 김관용 도지사)에서는 9월 21일(수) 14시 30분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대구·경북 통합방위협의회를 합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8월 12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고 지난달 폐막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결과 청취 등 지역 안보 태세를 재점검하였고, 제19차 UNWTO(유엔세계관광기구) 총회 개최(10.8~10.14) 등 국제행사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군사도발 및 각종 테러 위협과 시위 집회에 대비하고 행정기관, 군부대, 경찰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등과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대구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한 신종대 대구지방검찰청검사장, 정연봉 제50보병사단장, 김정석 경북지방경찰청장, 강기중 대구지방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40여명이 참석하였다.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후 위원들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장을 찾아 주제영상 ‘벽루천’과 독도전시관, 문화센터 등을 둘러보았다.

엑스포장을 둘러본 대구경북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대구·경북의 문화적 우수함을 세계로 수출하기에 손색이 없다”고 의견을 모았으며, 20여일정도 남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대구·경북 기관·단체의 힘을 보탤 것을 다짐했다.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도지사는 이번 대구경북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통합방위 위원들의 지역 안보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다시금 확인하였으며 시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 안보의식을 더욱 강화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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