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22일(목) ‘승용차 없는 날’ 지정 운영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오는 9. 22(목) 하루를 대중교통이용을 활성화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승용차 없는 날”로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22일은 일년중 하루만이라도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는 취지로 ‘세계 차 없는 날’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프랑스 파리에 소재하는 European Mobility Week라는 시민단체 주도로 국가별로 자전거타기, 걷기 등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부터 전국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올해는 행사 주제를 “대체 이동수단 이용(Alternative Mobility)”으로 정하고 저탄소 사회구현을 위해 자전거 등 에너지 효율적인 교통수단의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에서는 교육청, 경찰청, 시·군, 공공기간, 민간단체 등에서 자율적으로 행사를 개최하며, 도 본청 및 23개 시·군에서는 22일 하루 차 없는 날로 지정 운영하고, 부대 행사로 자전거 타기 대회, 내가 먼저(Me First) 녹색생활 실천 켐페인 및 거리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행사가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걷기 등 BMW운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승용차 이용 안하기 문화가 우리사회에 정착되도록 시군·시민단체 등과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환경해양산림국
녹색환경과 강병정
053-950-288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