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폐기물 해양배출량중 가축분뇨 3.5% 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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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0 16:59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 축산당국에 따르면 8월말 현재 폐기물 해양배출량 중 가축분뇨는 3.5%이며, 가축분뇨 발생량 대비로는 0.1%로 1일 평균 35톤이고 2006년 연간 290천톤에 비해 무려 34.3배가 감축되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가축분뇨해양배출량이 크게 감축된 것은 2012년 일반폐기물에 대한 해양배출금지에 대비하여 2006년부터 년도별 가축분뇨해양배출 감축계획을 수립 육상처리 등 자원화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한 결과 크게 감축되었다.

아울러 가축분뇨를 해양배출하고 있는 19농가에 대하여 2회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는 문제가 없으나 해양배출업체가 수거 거부파업을 계속하고 있어 농가별 처리상황을 매일 파악하는 등 가축분뇨처리 사항을 특별관리하고, 만약 농가 자체처리가 불가능한 농가는 시·군의 공공처리장 및 인근지역의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과 연계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으며 또한 금년도 추진하고 있는 가축분뇨자원화시설 208개소(개별시설 115개소, 공동자원화시설 2, 에너지화시설 1, 액비저장조 90기)를 연말까지 차질 없이 추진하여 가축분뇨해양배출 금지에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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