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30일까지 민간 주도 식생활교육 지원사업 공모
이번 공모는 관 주도 주입식 방식에서 벗어나 자발적인 민간 주도의 식생활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교육·체험·캠페인 등 사업 방식을 다양화하는 등 폭넓은 소재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식생활 분야 관련 민간단체와 농식품부의 체험마을로 지정된 단체, 식생활 관련 도내 연구·교육기관 등이다.
공모 대상은 도민 식생활교육에 기여할 수 있는 현장 실천형 공익사업이면 모든 분야에서 응모가 가능하며 오는 30일까지 신청서 및 사업 계획서를 작성, 도 식품유통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은 외부전문가 및 관계공무원으로 공동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순위를 정해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도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7일 결과를 공지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 및 단체는 최소 300만~1천만원까지 식생활교육에 필요한 사업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받아 12월까지 식생활교육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박균조 전남도 식품유통과장은 “먹을거리를 바로 세우는 일은 도민 스스로의 의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식생활교육이 민간 주도의 녹색 식생활 실천운동으로 승화돼 도민 삶의 질 향상 및 남도만의 올바른 식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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