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저축은행 영업정지 관련 유관기관 긴급대책회의 개최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9월 18일부로 영업정지된 부산소재 파랑새저축은행 및 정상저축은행인 토마토2저축은행의 예금인출 사태 등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해 오늘(9.20) 오전10시 부산시청에서 금감원,한국은행,저축은행중앙회,부산상공회의소,중소기업진흥공단 등과 유관기관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예금자 안정대책 등을 논의했다.

파랑새저축은행의 영업정지로 중소기업 및 상공인의 자금사정이 어려워질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부산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 확대를 추진하고, 또한 경기도 성남시 소재 토마토저축은행의 영업정지에 따른 예금자 불안심리로 인해 부산소재 토마토2저축은행의 예금인출 사태 방지를 위해, 토마토2저축은행의 안전한 경영상태를 적극 알리고 관련단체·기관 등을 통해 예금인출 자제 등 예금자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토마토2저축은행은 금융위원회에서 밝힌 바와 같이 토마토저축은행의 자회사이나 완전히 별도로 경영되고 BIS자기자본비율이 6.26%인 정상저축은행으로서 대규모 인출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영업정지 되지 않는다고 하였으므로 막연한 불안심리로 인해 만기 이전 해지로 인한 손해를 보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였고, 향후 기관별로 저축은행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경제정책과
담당자 정태효
051-888-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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