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소기업 R&D지원을 위한 슈퍼컴퓨터 활용 워크숍 개최

부산--(뉴스와이어)--중소기업이 대학, 연구기관의 우수한 슈퍼컴퓨터를 활용하여 제품을 개발하는 방안이 모색된다.

부산테크노파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부산대가 주최하고, 부산대·부경대·동명대·울산과학기술대 슈퍼컴퓨팅센터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R&D지원을 위한 슈퍼컴퓨터 활용 워크숍 및 동남권 슈퍼컴퓨팅센터 협의회 창립기념식’이 9월 22일 오후 3시 호텔농심 허심청 2층 크리스탈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은 기업, 학계,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Session1 슈퍼컴퓨터를 이용한 기업경쟁력 강화사례에서는 권장혁 한국과학기술원 교수의 특강이 있다. Session2 중소기업 슈퍼컴퓨터 활용 지원사업 성공사례에서는 △응축기 설계 사례 소개 △ECU내 개발된 소자의 온도, 압력에 대한 해석 △Crankcase Relief v/v용 Disc 구조해석 △슈퍼컴퓨팅을 활용한 유동해석 등이 소개된다.

Session3 동남권 슈퍼컴퓨팅센터 협의회 출범식 및 기관별 사업소개에서는 △부산대·부경대·동명대·울산과학기술대 슈퍼컴퓨팅센터의 자원공유와 기업정보교류 협약식(동남권 슈퍼컴퓨팅센터 협의회 출범식) △KISTI PLSI 지원 프로그램 소개 △슈퍼컴퓨팅 중소기업지원 사업소개 △패션업체를 위한 장기예보컨텐츠 개발 지원 △슈퍼컴퓨터와 영화영상산업의 활용방안 △슈퍼컴퓨팅 인재양성 교육 특성화 사업 발표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슈퍼컴퓨팅 기술을 이용한 중소기업의 제품 개발에서 생산 주기의 단축, 개발비용의 획기적인 감소 등이 가능하였던 여러 기업체의 성공적인 사례를 발표하여 향후 중소기업이 대학, 연구기관의 우수한 슈퍼컴퓨팅 자원과 전문기술을 적극 활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앞으로는 중소기업들이 슈퍼컴퓨터를 활용하여 설계, 조립가공 및 조립성의 조기검증 등의 시뮬레이션을 수행함으로써 제작상의 문제 사전해결, 품질향상, 시제품의 제작 소요시간 단축, 재료비 절감 등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신성장산업과
변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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