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관계자 간담회’ 개최
이날 회의는 울산시, SK에너지, 시설관리공단, 남부경찰서, 울산예총 관계자, 그간 장미축제를 개최한 적이 있는 기획사(2개사)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과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축제 아이템 발굴 등을 토의한다.
회의는 울산대공원장미축제의 홍보영상 관람, 그간 축제 개최 결과보고, 시설인프라 및 컨텐츠 확충방안, 질의응답 및 장미원 견학 순으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 6월 10일 울산시, 시설관리공단 및 SK에너지 관계자들이 국내 장미축제 개최지인 서울대공원, 용인에버랜드, 곡성기차마을 등 선진지 벤치마킹을 다녀왔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장미축제는 인근의 몇 안 되는 문화축제로 공원시설 및 관람문화의 품격향상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울산시민은 물론 지방의 명문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며 “올 장미축제엔 37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그 중 46%가 외지 관람객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6년 울산대공원 2차 개장과 더불어 처음 개최한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매년 6월 첫째 주 금요일 울산대공원장미계곡에서 개막행사와 공연, 전시 및 행복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열린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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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녹지공원과
장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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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3일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