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일일유가동향(11.09.21)발표

안양--(뉴스와이어)--20일 국제유가는 미 연준(Fed)의 경기부양책 발표 기대감, 미 달러화 약세, 미 원유 재고 감소 전망 등으로 상승.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19/B 상승한 $86.89/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40/B 상승한 $110.54/B에 거래 마감.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73/B 하락한 $106.10/B을 기록.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이틀간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유가 상승.

미 연준이 FOMC 회의에서 장기채권을 매입하는 대신 단기채권을 매도하여 장기 금리는 낮추는‘Operation Twist' 정책을 검토할 것이라는 전망이 높음.

이 정책은 장기 금리가 떨어지면 기업과 가계의 자금 조달을 원활하게 하여 경기 부양을 유도할 수 있다는 효과가 기대됨.

뉴욕 BNP Paribas Commodity Futures의 선임연구원 Tom Bentz는미 연준이 FOMC 회의에서 경기부양을 이끌 수 있는 추가적인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는 시장 기대감이 존재한다고 밝힘.

※ 20일 기준 미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 7.65p(0.07%) 상승한 11,408.70을 기록.

또한,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며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침.

20일 기준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 환율은 전일대비 0.15% 상승(가치하락)한 1.370달러/유로를 기록.

한편, 미 원유재고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도 유가 상승에 일조.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석유재고 발표를 하루 앞두고 실시된 Reuters 사전조사 결과 지난주(9.16일 기준) 미 원유 재고는 7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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