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스테이션 284에 모던 록 바람이 분다

서울--(뉴스와이어)--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 현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인디스테이션 284’(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의 세 번째 무대 ‘감성바람 솔솔’이 오는 9월 24일(토) 오후 5시 문화역서울 284의 RTO(Railroad Transportation Office)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는 감성적인 가사로 폭넓은 대중의 공감을 얻고 있는 브로콜리너마저와 인디밴드들 가운데 가장 독특하고 재밌는 무대를 보여주기로 유명한 록 밴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인디계의 드림팀이라 불리며 10년간 인디 음악에 굵직한 맥을 그은 3호선 버터플라이가 출연해 살아있는 모던 록 공연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복합문화공간 ‘문화역서울 284’가 야심찬 기획으로 지난 8월 20일부터 시작된 인디밴드 공연 시리즈 ‘인디스테이션 284’는 지난 1회 ‘열폭 록큰롤 에너지’와 2회 ‘파워 개러지’라는 테마에서 느껴지듯 갤럭시 익스프레스, 문샤이너즈, 서울전자음악단 등 국내 유명 인디록 밴드가 열정적인 록의 무대를 선보였다면 이번 공연은 옷깃을 스미는 감성의 계절을 맞아 모던 록 무대로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의 국내 대표 감성 인디밴드 브로컬리너마저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티켓이 조기에 매진되면서 현장판매 분까지 추가 제공되는 등 공연 예매 초반부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한편 문화역서울 284는 인디밴드 공연 시리즈 ‘인디스테이션 284’ 이외에도 개관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렉쳐(강연) 프로그램 ‘디자인으로 사는 세상’과 ‘아홉 가지 생각들 : 시간, 기억 공간 그리고 아름다움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국내외 유명 디자인·건축가들은 물론 인문사회 인사들이 총출동하는 강연으로 네덜란드 디자인 선동가로 불리며 세계적인 폭로 사이트 ‘위키리크스’의 비쥬얼 아이덴티티를 제작한 디자인리서치 스튜디오 메타헤이븐, 영향력 있는 전 세계 매체에 소개되고 있는 스페인의 건축가 안드레스 자크의 강연이 진행된 바 있다.

오는 29일(목) 오후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탈리아의 건축가 피포 초라의 강연을 포함해 앞으로 총 20회의 강연이 마련되어 있으며 구본준, 정인애, 송호준, 라이마르 폴커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디자인·건축 전문가들과 인문사회예술분야에서 새롭게 부각되는 소장학자들이 강연자로 나서 과거와 현재 사이의 사회, 디자인, 도시의 변화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렉쳐 프로그램은 ‘문화역서울 284’의 RTO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역서울 284
홍보담당 안태정 팀장
02-3407-3503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