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폭력피해 이주여성 상담현장 방문

서울--(뉴스와이어)--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은 9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숭인동에 위치한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 1577-1366’을 방문하여 상담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상담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폭력피해 이주여성 보호실태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장관으로 취임 3일만에 일정이 빡빡한 가운데에서도 이주여성 상담현장을 우선 방문한 것은 이주여성 보호의 중요성과 폭력근절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는 가족갈등과 문화의 차이로 생활 속 어려움을 겪거나 폭력 등의 피해를 입고 있는 이주여성에게 전화 상담이나 긴급 긴급구조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현재는 서울에 중앙센터 1개소와 전국 주요도시의 6개 지역센터에서 상담원 77명이 주요 10개 언어별로 365일 24시간 상담과 함께 긴급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이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이주여성들이 폭력피해 없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함으로써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gef.go.kr

연락처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 복지지원과
사무관 윤진섭
2075-8796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