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게임넷, 10년 E스포츠 중계 노하우로 스타크래프트2 첫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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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1 10:41
서울--(뉴스와이어)--스타크래프트:브루드 워로 치러진 <진에어 스타리그 2011> 결승전이 E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로 성공리에 치러진 가운데, 온게임넷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게임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StarCraft II ®:Wings of Liberty ®, 이하 스타2)를 통해 그 열기를 잇는다.

▶ 최고의 E스포츠 전문가가 말하는 스타2

먼저 <특집 뒷담화 스타2를 말하다>가 온게임넷 스타2 중계에 대한 이모저모를 소개하며 포문을 연다. 전용준, 엄재경, 김정민에 스타2 현역 프로게이머로 활동 중인 이윤열이 특급 게스트로 등장한다. 21일(수) 저녁 6시 방송.

<특집 뒷담화 스타2를 말하다>는 과거 온게임넷 대표 프로그램으로 많은 애청자를 확보했던 <스타 뒷담화>와 E스포츠계 뜨거운 감자 스타2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방송분에서는 스타2 중계에 처음 도전하는 온게임넷 중계진의 각오와 함께 스타2 현역 프로게이머가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전파를 탄다. 특히 이윤열이 밝히는 ‘김정민이 임요환 보다 나은 이유’, ‘스타2 최고의 종족’, ‘골든 마우스 출신 선수가 부진한 이유’ 등의 이야기 전말이 공개된다.

▶ 황제 임요환, 스타2 온게임넷 중계진 전격 투입

오는 24일(토)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시부터는 월드 사이버 게임즈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 한국대표선발전이 방송된다. 온게임넷이 중계하는 스타2 중계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 것. 특히 ‘전용준, 엄재경, 김정민’ 조합에 이어 ‘전용준, 김정민, 임요환’ 조합의 중계진도 예고되어 있어 시청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WCG 한국대표선발전 스타2 중계는 듀얼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정훈, 임재덕, 이윤열, 서기수, 박성준, 장민철 등 대한민국 상위랭크를 포함한 총 32명의 스타2 선수가 치열한 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10월 1일(토) 이윤열이 포함된 C조는 임요환이 직접 중계하여 ‘황제 임요환’, ‘천재 이윤열’에 열광했던 올드팬들의 향수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온게임넷 이학평 담당 PD는 ‘프로리그 방송 시간으로 익숙한 주말 낮 1시에 스타2를 편성하고, E스포츠팬들에게 익숙한 용산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대회를 진행하는 등 시청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며, “처음 스타2를 시청하는 시청자들을 위해서 이해하기 쉬운 방송으로 접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 스타2 HD방송에 익숙한 시청자들을 위해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시간에 온게임넷닷컴을 통해 고화질 HD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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