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충청권 벤처프라자 개막…수출 상담회 등 행사 다채

대전--(뉴스와이어)--우수 벤처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1 충청권 벤처프라자’가 21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막이 올랐다.

23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충북도, 충남도가 공동주최하며 대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다.

개막식은 박상덕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박경국 충북도 행정부지사, 구본충 충남도 행정부지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수제품 전시회와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 유통바이어 상담회, 경영·디자인·투자 자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전기·전자관, 바이오·식품관, 환경·에너지관, 기계·부품관 등 4개관으로 구성된 우수 제품 전시회는 64개 업체(81개 부스)가 참여해 다채로운 기술력을 선보였다.

22일 열리는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는 유럽과 미주, 중동, 동남아, 중국, 일본 등 16개국 20여명의 바이어와 해외 유통점 에이전시 등이 초청돼 상당한 성과가 기대된다.

또 21일 유통바이어 상담회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력, 백화점 및 대형마트, 홈쇼핑 등 다양한 분야의 바이어와 기업간 입점 및 납품에 관한 상담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전경련 경영자문단의 자문과 디자인기업협회 대전충청지회의 제품·포장·시각 디자인 분야 자문, 대덕인베스트먼트의 기업 투자 자문 등도 부대행사로 열린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수 기술과 제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중소·벤처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권 벤처프라자는 충청권 공동발전을 목표로 한 중소·벤처기업 우수제품 전시 및 마케팅 상담으로, 지난 2002년부터 충청권 3개 시·도가 번갈아 가며 주관하고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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